전통시장으로 관광매력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관광公, 18일 광장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9/18 [14:09]

전통시장으로 관광매력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관광公, 18일 광장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한미숙 | 입력 : 2012/09/18 [14:09]
전통시장의 관광매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공사는 금일 11시부터 1시간동안희망 한국을 만드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서울 광장시장에서 개최하였다.

▲ 관광공사_추석맞이전통시장가는날(이참에참한빈대떡) 

이번 행사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내수 기반도 확대한다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공사 이 참 사장은 직접 1일 점주(店主)가 되어 광장시장을 찾는 내.외국인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일일 점주가 되어 빈대떡을 부치고 있는 이참에 참한 빈대떡집에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아울러 공사는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광장시장 연합회에 전달하였으며, 향후 이로써 사랑의나눔쌀을 구입하여 강원도 원주시의 불우이웃들을 돕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광장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공사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 등 각종 이벤트를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 관광공사_추석맞이전통시장가는날 (단체사진)    

특히 공사는 5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시장 여행상품 출시를 개시, 상반기 현재 총 4,620명을 모객하였고, 해외로는 중화권 15개 여행사와 대대적인 한국 전통시장 체험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총 1만여 명의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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