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시민박 사업자 한자리에 모여

유휴 주거시설을 관광숙박 인프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9/22 [10:22]

전국 도시민박 사업자 한자리에 모여

유휴 주거시설을 관광숙박 인프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박미경 | 입력 : 2012/09/22 [10:2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과 22일 용인 양지파인 리조트에서 전국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지정등록자를 대상으로 워크샵 개최. 이번 워크샵은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 친절교육, 온라인 마케팅, 세법교육등 실무강좌와 명사특강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으로는 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기, 흥, 정(氣 興, 情)의 한국 관광 매력과 외국인 도시민박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내일은 세계화전략연구소 이영권 박사가 독특한 아이디어와 자기개발로 성공을 위하여 매진하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 관광공사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워크샵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주요 골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심 주택가에서 한국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숙식 등을 제공하는 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현재 홈스테이 및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등 220개 업체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 관광공사_주한외교사절 서포터즈초청    

사업자들은 은퇴한 실버층부터 유학파 젊은 층까지 다양하나 대다수는 경험이 없어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으로 금번 워크샵 뿐 아니라, 실무교육, 운영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 관광공사_주한외교사절 서포터즈초청   

한편, 공사는 지난 2010년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정(情)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도시지역의 유휴 주거시설을 관광숙박 인프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홈스테이 인증브랜드인 코리아스테이(Koreastay)를 출범하고 올해 8월말 현재 332가구를 인증한 바, 2012년 이용실적이 5,000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관광공사 _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워크샵   

공사에서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에 등록한 게스트하우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인증심사를 통해 선정된 코리아스테이-게스트하우스(가칭)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의 신규 가입자들은 객실관리 및 게스트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 등 강좌를 포함하는 호스트 아카데미와 공사 해외지사 및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게스트유치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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