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5-동반자살' 티저포스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포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고괴담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5/04 [10:46]

'여고괴담5-동반자살' 티저포스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포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고괴담

박소영 | 입력 : 2009/05/04 [10:46]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포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고괴담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여고괴담5-동반자살_제작: ㈜씨네2000, 제공: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종용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5번째 제작되는 여고괴담의 의미를 담아 총 5종으로 제작된 티저 포스터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포로 무장한 새로운 여고괴담의 특징을 생생히 드러내고 있다.

“영원히 함께하기로 했잖아… 친구니까!”
죽음도 함께하려는 사춘기 여고생들의 위험한 우정


지난 10년간 여고괴담 시리즈가 고수해온 3가지 원칙은 바로 ‘새로운 감독+새로운 배우+새로운 이야기’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서 여고괴담의 10년 역사를 이끌어온 원동력 역시 여고괴담이 끊임없이 추구해온 ‘새로움’이었다.

복수는 나의 것 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박찬욱 감독의 파트너로 활약해 온 이종용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5545:1이라는 천문학적 경쟁률을 뚫고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5명의 새로운 호러퀸의 데뷔작이 될 이번 작품은 여고생들의 ‘동반’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학교를 갈 때도, 공부를 할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언제나 함께하는 사춘기 여고생들이 죽는 순간도 함께 하자는 위험한 약속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거대한 공포를 담고 있다.

5번째 여고괴담의 의미를 담아 이례적으로 5종이 제작된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음산한 전형적인 공포영화 포스터에서 탈피, 사춘기 여학생들의 위험한 우정을 다섯 개의 시각으로 펼쳐 놓는다. 함께 죽을 것을 약속하는 여고생들의 맹목적인 우정이 갖는 순수함과 사춘기 특유의 불안함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던 친구의 죽음 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찾아올 섬뜩한 공포와 소름 끼치는 전율을 예측하게 해준다. ‘영원히 함께하기로 했잖아… 친구니까!’라는 카피는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과의 우정서약이 불러온 섬뜩한 공포를 그려낸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정서를 압축하며 전작을 뛰어 넘는 새로운 여고괴담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월, 치열하게 진행된 42일간의 공개오디션을 기점으로 그 시작을 알린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3월 21일 크랭크업 한 후 현재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올해 첫 공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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