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찍은사진 엽서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예정

한미숙 | 기사입력 2012/11/13 [10:59]

외국인 관광객이 찍은사진 엽서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예정

한미숙 | 입력 : 2012/11/13 [10:59]
한국관광공사는 본사 지하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창조관광사업 경진대회 수상업체인 ㈜히트콤이 개발한 사진엽서 서비스 시범 운영을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관광공사_사진엽서 서비스    

히트콤의 사진엽서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창조관광사업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사진엽서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한민국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출력해 엽서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1인당 총 3매의 엽서가 무료로 증정된다.

▲ 관광공사_사진엽서 서비스  

또한 공사 안내센터에서는 전통 한복을 관광객들에게 즉석에서 제공하고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엽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펼쳐진다. 사진엽서는 출력 후 증정되거나 우편료만을 받고 발송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에 한국을 알리는 또 하나의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시범 운영 기간을 마친 뒤 연말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광객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출국시 공항에서 직접 사진엽서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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