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키관광 1번지는 대한민국

관광공사, 사상 최대 약 50만명의 스키관광객 유치

이성훈 | 기사입력 2012/12/17 [11:51]

아시아 스키관광 1번지는 대한민국

관광공사, 사상 최대 약 50만명의 스키관광객 유치

이성훈 | 입력 : 2012/12/17 [11:51]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와 공동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Fun Ski & Snow Festival, GoGo Ski & Snow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평소 눈을 접할 수 없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관광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는 대표적인 방한 스키상품이며, 이번 시즌에는 약 4천명 이상의 해외 스키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특히 스키 강습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겨울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강원도청  

한편, 관광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연계하여 우리나라를 아시아 스키관광 1위 목적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로 Ski Korea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이 캠페인을 통해 기존 방한 스키관광시장을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중국 내륙 및 호주 등 대양주까지 확대함으로써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겨울관광지로 인식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국내 스키 리조트들과 함께 마닐라, 자카르타 등에서 대규모 홍보이벤트를 개최하였으며 한국의 겨울과 눈을 소재로 한 해외 현지 TV 광고도 실시하였다.

또한 해외 유력 TV 방송을 초청하여 한국 겨울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특집프로그램도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팀장은 공사는 이번 겨울시즌 Ski Korea 캠페인을 통해 사상 최대인 약 50만 명의 스키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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