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주관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입상작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서

박윤정 | 기사입력 2012/12/19 [10:13]

제3회 광주관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입상작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서

박윤정 | 입력 : 2012/12/19 [10:13]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광주광역시는 제3회 광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인 비구들의 바라춤 등 입상작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 금상_이영아 비구들의 바라춤_광주광역시청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한달동안 공모를 통해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이 광주의 자연경관과 문화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국내외 미발표 작품 중 입상작 72점을 전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배경으로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던 금상 수상작인 이영아 씨의 비구들의 바라춤과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입석대를 궤도사진으로 표현한 특별상 수상작인 송걸 씨의 북극성을 향하여, 은상인 광주천의 여름과 광주천의 빛의 축제 등 광주의 축제와 일상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편, 전시회 첫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금상을 비롯한 12개 수상작에 대해 광주광역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의 다양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