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2012 크리스마스 팝스 앤 재즈 콘서트

온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60여명의 재즈밴드와 오케스트라

박미경 | 기사입력 2012/12/20 [10:09]

서울역사박물관, 2012 크리스마스 팝스 앤 재즈 콘서트

온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60여명의 재즈밴드와 오케스트라

박미경 | 입력 : 2012/12/20 [10:09]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토) 오후 1시 30분 박물관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0여명의 재즈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크리스마스 팝스 앤 재즈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스윙 재즈 음악 위주의 글로리 재즈 빅밴드가 가요, 팝, 재즈, 캐롤을 연주하고, 2부는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된 구세군악단의 금관악기 중심 브라스 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공연한다.

▲ 서울역사박물관    

이번 1부 공연은 중장년층 이상이 좋아하는 글로리재즈빅밴드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재즈뮤직과 영화음악, 캐롤이 독특한 재즈풍으로 브라스밴드의 선율에 의해 연주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27년 역사를 지닌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가 전액 재능기부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음악, 팝송과 캐롤을 선사한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기업 오케스트라로서 한국의 오페라와 발레 그리고 대중가요와 수년 동안 호흡하면서 기업문화 창달에 공헌하고 있으며, 지휘자 최선용은 최고의 성악가 조수미, 신영옥 등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친 우수한 기량의 지휘자로 역대 대한민국오페라 대상예술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린나이팝스오케트라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다.

특히, 본 공연은 목관악기 연주자 18명, 금관악기 연주자 15명, 리듬악기 연주자 4명, 타악기 연주자 4명 등 총 42명의 국내 유명 음악대학 출신의 10년 이상 경력의 중견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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