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영화로 제작

제작 노홍식PD "로맨스 있는 사랑의 판타지 보여주고 싶다"

이정민 | 기사입력 2009/05/15 [16:07]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영화로 제작

제작 노홍식PD "로맨스 있는 사랑의 판타지 보여주고 싶다"

이정민 | 입력 : 2009/05/15 [16:07]
영화사 미디어팩토리 자오선은 인기리에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을 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소설 원작을 드라마로 방영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무한한 사랑을 받았었다. 이에 영화사 미디어팩토리 자오선(제작-노홍식,감독-송경)은 소설 '커피프린스 1호점' 판권을 확보하고 영화 '커피프린스'로 제작하는 것.

영화를 기획 제작하는 노홍식pd는 "커피프린스 1호점은 여성들이 기대하는 로맨스, 여성들이 꿈꾸는 연애상, 커피와 프린스의 어우러짐이 남성상에 대한 여성의 로망이 집결된 작품이다"며 "윤은혜와 공유를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영화로 제작되는 '커피프린스 1호점'(사진=mbc)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재미있고 신선한 로맨스, 연애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생생한 캐릭터, 비쥬얼과 음악이 어우러진 맛깔스런 대사로 짜릿한 연애감정을 극대화함으로 사랑에 대한 환타지를 표현하고자 한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올 10월 크랭크인 예정중인 영화 '커피프린스'는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동시 개봉을 제안해 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지자체 등도 문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연배우 및 조연은 6월부터 오디션을 통해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와 캐릭터에 맞게 캐스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노홍식pd는는 "주연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 하겠다"고 했다.

특히 노홍식pd는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감과 감성으로 상큼한 미소와 감미로운 커피향을 느끼게하는, 사랑이란 단어보다 더 사랑스러운 색다른 느낌의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연애에 빠진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연애바이러스. 영화 '커피프린스'를 제작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커피프린스'에 가면 사랑하고 싶은, 사랑하고 싶어지는 로맨스가 있는 사랑의 판타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커피프린스'는 올 10월 크랭크인 해 내년 2월 개봉예정을 목표로 막바지 시나리오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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