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의 절절한 공감대 형성한 영화, 분노의 윤리학

곽도원, 소녀시대 태연 같은 여친 구할수 있는 비법공개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2/17 [08:36]

솔로들의 절절한 공감대 형성한 영화, 분노의 윤리학

곽도원, 소녀시대 태연 같은 여친 구할수 있는 비법공개

박동식 | 입력 : 2013/02/17 [08:3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제공.배급_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_티피에스 컴퍼니, 사람 엔터테인먼트 .감독_박명랑.주연_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이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솔로들을 위한 분노대첩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이다.

이날 분노대첩에서 연애칼럼니스트 임경선은 솔로인 곽도원을 위해 태연 같은 여친을 구할 수 있는 시크릿 비법을 공개했다. 미모의 여대생 살인사건에 나쁜 놈, 잔인한 놈, 찌질한 놈, 비겁한 놈 그리고 제일 나쁜 여자가 얽히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들의 본색과 이야기를 그린 분노의 윤리학이 지난 2월 14일(목)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분노대첩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노대첩 이벤트는 연애칼럼니스트인 임경선과 함께하는 솔로들의 솔로탈출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솔로들의 심리상태와 그들이 분노를 해소하여 솔로탈출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임경선은 연애를 시작하는 남녀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남자들의 스펙을 열거하며 어느 정도의 스펙이어야 괜찮은 남자인지 모르겠다는 여자솔로들에게 본인에게 괜찮은 것이 무엇인지, 딱 하나만 남겨 놓고 다 포기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연애를 할 수 있다 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반대로 스펙이 남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끼는 소극적인 남자들에게는 여자에게 다가갈 때 자신감을 가져라, 스펙을 따지는 여자도 ‘예쁘다’는 칭찬을 자주 해주는 남자를 더 가깝게 여기고 좋아한다 며 거절당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것을 조언했다.


또한, 고백 노이로제에 걸릴수록 솔로지수가 높다 는 충격적인 현상도 밝혔다. 좋아하는 티를 내고, 여자와 남자 사이에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 데, 무조건 꼭 고백을 하고 그 이후에 연애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려야 한다. 또한 거절당할 것이 두려워 친구로 남으면, 이성관계로의 발전으로 더욱 어려워진다 는 경고를 해, 참석자들의 무한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이날, 영화 분노의 윤리학 의 상영을 앞두고 진행된 ‘분노대첩’인 점을 감안해, 주연배우 곽도원을 위한 특별 연애 코칭도 이루어졌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 의 제작발표회에서 곽도원이 ‘소녀시대 태연’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점에 대해서, 임경선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녀와 야수 커플의 경우, 어떻게 저런 미녀가 야수와 사귈 수 있지라는 의문을 갖는다.

이런 미녀와 야수커플의 경우, 대부분 남자들이 굉장히 세심하고 예민하다. 여자를 계속 지켜보면서 약한 부분을 캐치해서 적당한 타이밍에 그녀가 지금 무엇이 필요하구나…그걸 지금 내가 줄 수 있어!라고 딱 그녀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가는 거죠. 진짜 센스있는 남자 혹은 내공있는 스타일이 미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겁니다.

곽도원씨가 소녀시대 태연을 사로잡으려면, 센스있는 남자가 되세요. 가능성 있습니다 라는 연애코칭을 해줘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분노대첩에 참석한 약 150여명의 솔로들은 연애칼럼니스트 임경선의 구체적인 예시와 대처방안, 솔로 탈출을 위한 마음가짐 등에 대한 날카로우면서도 정확한 해결책에 공감의 박수를 보내며 화기애애하게 행사를 즐겼다.

솔로들을 위한 분노대첩 이벤트로 솔로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영화  분노의 윤리학 은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 그리고 입체적인 캐릭터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2013년 2월 21일 개봉을 예고하며,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 넣으며 독특한 영화를 기다려 온 영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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