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농업박물관, 최우수 프로그램 박물관 선정

2012년 박물관/미술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평가 결과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2/21 [09:33]

양평 농업박물관, 최우수 프로그램 박물관 선정

2012년 박물관/미술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평가 결과

한미숙 | 입력 : 2013/02/21 [09:33]
경기도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선보인 천년의 은행나무 이야기가 경기도가 선정한 최우수 박물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1일 54개 도내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2012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 사업 중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 결과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을 비롯한 13개 우수 박물관과 미술관을 선정했다.

친환경농업박물관은 천년의 은행나무에 관한 창작동화를 바탕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 친환경농업박물관_천년의 은행나무 이야기    

선정된 우수 박물관. 미술관 중 상위 10개관에는 1개관 당 5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전시자료 및 유물보존 관리를 위해 소요되는 전기요금이나 전시실 수장고 운영경비, 상설전시실 리노베이션, 무인경비시스템 등 박물관·미술관 시설유지관리비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0위부터 13위까지의 3개관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홍보지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 한국미술관_30 꿈은 왜 늙지 않는지

상위 10개관은 필룩스조명박물관-빛의 탐험 신기한 빛의 세계, 한국미술관-30 꿈은 왜 늙지 않는가, 최용신기념관-최용신교육문화재, 뮤지엄만화박물관-야생화찾기 만화여행전, 경기대박물관-박물관 속 식물원, 김포다도박물관-예는 내친구 2 오심지, 어우재미술관-Soul전, 용주사효행박물관-효 꿈나무교실, 목아불교박물관-무형문화재 소장품전 등이다.

경기도는 매년 지원사업에 평가를 통해 우수 박물관과 미술관을 선정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다양한 홍보지원을 통해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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