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튤립과 함께하는 봄꽃 축제개장

4월 10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일원,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3/07 [16:15]

진주시, 튤립과 함께하는 봄꽃 축제개장

4월 10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일원,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이성훈 | 입력 : 2013/03/07 [16:15]
진주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 9,680㎡, 26개소에 약 13만본의 튤립 테마화단을 조성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진주시는 지난해 진주시 기후 및 풍토에 적합한 튤립 품종을 선발하여 시청화단에 처음으로 튤립을 식재한 결과 생육 및 개화상태가 좋아 시청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처음으로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튤립 테마화단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였다.

▲ 2012년 시청앞 튤립사진 _ 진주시청   

특히, 자체 튤립 분화재배기술로 생산한 튤립을 공공근로참여자들을 투입하여 3월 5일부터 5만본을 식재, 3월말까지 튤립 테마화단 조성을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튤립 개화시기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개장할 예정이다.

튤립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를 위한 화단에는 약 10품종의 튤립과 함께 팬지외 10종 8만본의 형형 색색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을 함께 심어 유치원 및 초·중등생의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하고, 가족단위의 봄꽃나들이를 통한 시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진주시는 시가지 일원 12개소에 거리별 어울리는 특색있는 테마 꽃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11일부터 뒤벼리 난간 1.4km와 시청주변부터 봄꽃을 심어 쾌적한 환경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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