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세계여행, 한국국제관광전

세계 50여개국 참가, 각국의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마련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5/22 [10:23]

4일간의 세계여행, 한국국제관광전

세계 50여개국 참가, 각국의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마련

박소영 | 입력 : 2009/05/22 [10:23]
관광의 세계, 신나는 즐거움에 푹 빠져보세요!
세계 각지의 유명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체험, 이벤트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2009 korea world travel fair)’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지의 50여개 국가와 국내 13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 모두 420여개 기관·업체·단체가 참여해 유명 관광지에 대한 여행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지역자치단체, 호텔, 항공사, 여행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관광사업관,세계 50개국 관광청이 자국의 관광 아이템을 소개하는 국제교류관 ,국내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할인판매하고 경품의 기회도 제공하는 여행상품관,국내·외 전통 민속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부대행사관,도자기 제작과 한지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세계의 특색 있는 토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세계풍물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전 세계 관광산업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척도를 제시하면서 세계 관광객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환경 친화적 요소를 고려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은 관광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설명회 · 세미나 등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전시장 내 메인무대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국내·외 민속공연이 다채롭게 시간대 별로 펼쳐지며, 이스라엘 홍보관에서는 머드팩체험 이벤트를, 마카오 홍보관에서는 에그 타르트 시식 및 그랑프리 시뮬레이션 게임, 케리커쳐 그려주기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또 대만 홍보관에서는 찹쌀떡 반죽으로 인형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고 특별 체험행사도 선사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성인 3,000원, 초ㆍ중ㆍ고 학생은 2,000원, 단체관람객은 20인 이상일 경우 50% 할인된다. 이 밖에 만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보훈 대상자, 유치원생과 관광사업체 관계자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www.kotf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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