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기네스 선정 명품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

화려한 밤의 향연을 선사한다. 공연중단 기간인 지난 동절기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3/20 [11:08]

한국관광기네스 선정 명품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

화려한 밤의 향연을 선사한다. 공연중단 기간인 지난 동절기

양상국 | 입력 : 2013/03/20 [11:08]
한국관광기네스로 선정된 목포의 명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드디어 화려한 밤의 향연을 선사한다. 공연중단 기간인 지난 동절기 동안에 웅장한 사운드 제공을 위한 음향보강사업, 시각적 감흥을 돋보이기 위한 레이저 프로젝터 추가 설치, 영상 그래픽 연출 기능 보강 등을 통해 현장감과 화려함, 웅장함을 한층 더했다.

바다분수 공연은 오는 3월 22일부터 화~목, 일요일은 2회(저녁8시, 저녁8시40분), 금·토요일은 3회(저녁8시, 저녁8시40분, 저녁9시20분) 운영한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에는 화~목, 일요일은 2회(저녁8시40분, 저녁9시20분), 금·토요일은 3회(저녁8시40분, 저녁9시20분, 저녁10시) 등 일몰시간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춤추는 바다분수 _ 목포시청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가로 138m, 세로 59.58m, 분수노즐 276개, 최대 고사높이 70m로 세계 최초, 최대, 부유식 바다분수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됐다. 항구도시 목포를 상징하는 형상의 상부 조형물, 목포항을 형상화한 부채꼴 모양의 후면 노즐, 삼학도를 상징하는 3개의 원형노즐로 제작됐다. 73개의 회전노즐과 203개의 에어노즐, 292개의 LED조명, 63개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물기둥과 다양한 음악, 영상과 레이져가 조화를 이룬 멀티미디어 쇼는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축제, 가정의 달, 어린이 날, 휴가철, 추석, 수능 시기에 맞추어 특별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지역 관광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 7월 첫 공연 이후 지금까지 1,220여회 공연을 실시했고 130만 여명이 다녀간 한국 대표 관광명소다. 생일축하·프로프즈·모임 축하 사연도 소개한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홈페이지(
http://seafountain.mokpo.go.kr)를 통해 기념일, 프로포즈, 생일 등의 축하사연과 소개 신청날짜를 신청하면 신청 날짜에 맞추어 사연을 소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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