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예재단, 모셔오는 문화나눔 추진

가족들과 나들이가 많은 계절을 맞아 문화 소외계층의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4/11 [10:36]

전남문예재단, 모셔오는 문화나눔 추진

가족들과 나들이가 많은 계절을 맞아 문화 소외계층의

박동식 | 입력 : 2013/04/11 [10:36]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오페라, 뮤지컬, 마술쇼, 개그 공연 등 전남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획사업 모셔오는 문화나눔의 문화관람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도민 문화갈증 해소에 나선다. 전남문예재단에 따르면 가족들과 나들이가 많은 계절을 맞아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기획사업 문화관람 나들이를 4∼5월에 집중 추진한다.

문화관람 나들이는 문화 관람을 하기 힘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셔오는 문화나눔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일환으로 진행, 광주·전남지역에서 이뤄지는 문화공연 및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권을 제공하고 차량과 간식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문화 관람 뿐만 아니라 무대체험, 배우와의 만남, 공연 예절교육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문화관람 나들이(친정엄마와 2박3일) 전라남도청

지난달 23일 목포에서 첫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비롯해 그동안 6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1천265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예정된 주요 프로그램은 친정엄마와 2박3일(13일 여수 예울마루), 리차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14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 개그폭소콘서트 in 광주(5월 26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 등이다.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문화관람 나들이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문화 소외계층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민에게 문화 갈증 해소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www.jn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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