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외교부_해외여행 긴급상황 통역서비스 지원협약

관광안내전화 1330은 관광안내는 물론 통역, 불편 신고상담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4/26 [11:05]

관광공사, 외교부_해외여행 긴급상황 통역서비스 지원협약

관광안내전화 1330은 관광안내는 물론 통역, 불편 신고상담

이성훈 | 입력 : 2013/04/26 [11:05]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금일 오전 10시 외교부에서 해외여행 긴급상황에 대한 통역서비스 지원 및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국민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 왼쪽부터 외교부 홍순창 재외국민보호과장, 한국관광공사 이상기 관광안내팀장,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정책사업본부장, 외교부 안영집 재외동포영사국장, 외교부 이영호 재외동포영사심의관, 외교부 이상균 영사콜센터소장 

최근까지 외교부는 해외여행 중인 자국민 보호를 위해 해외 사건 및 일반 영사 민원 상담을 영사콜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었으나 한국어 서비스만 제공되어서 해외 현지에서의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어 통역이 필요시에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3자 통역 통화를 지원 받게 된다.


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안내전화 1330은 관광안내는 물론 통역, 불편신고상담 및 접수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며,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관광공사 이상기 관광안내팀장은 본 협약을 통해 공사와 외교부는 국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해외출국자수가 1,400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현실에서 통역서비스 제공은 해외에 있는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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