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보는 줄타기 공연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5/02 [09:42]

국립고궁박물관 보는 줄타기 공연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양상국 | 입력 : 2013/05/02 [09:42]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인 줄타기 공연을 개최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예능보유자 김대균을 비롯하여 줄타기 보존회 10여 명이 출연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전 관람객이 줄타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줄타기 공연 모습(예능보유자 김대균) _ 문화재청    

줄타기는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담과 춤, 소리, 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기예를 벌이는 우리나라의 전통 연희이다. 줄 위를 마치 얼음 지치듯 미끄러지며 나가는 재주라 하여 줄얼음타기라고도 한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연기되며 추후 일정은 고궁박물관 누리집(
www.gogung.go.kr,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