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한옥과 함께하는 음악회 초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음악을 접목시켜 체험프로그램을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5/15 [07:51]

해남군, 한옥과 함께하는 음악회 초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음악을 접목시켜 체험프로그램을

양상국 | 입력 : 2013/05/15 [07:51]
해남군 북일면에 위치한 설아다원에서 오는 5월18일 한옥과 어우러진 음악회가 열린다.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 육성에 중점을 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도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된 설아다원은 매 절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음악을 접목시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해남군청  

문체부 기금과 군비 등 모두 3천만원(자부담 3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올해 3월 공연을 시작으로 5회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찻잔속의 판소리라는 주제로 전인삼 전남대 교수, 채수정 예술단 등이 출현해 판소리, 민요, 가야금, 등의 선율을 관람객들에게 들려준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차밭산책 후 창포물에 발닦기 행사와 햇차시음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푸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 대표는 방문객들에게 매 절기의 의미를 알리고 문화공연 관람과 전통놀이를 체험케 함으로서 우리문화를 알리고 삶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에너지 제공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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