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시리즈 수트부터 확 달라졌다 영화, 맨 오브 스틸

개봉을 앞둔 맨 오브 스틸의 3종 스틸과 함께 구체적인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5/25 [09:57]

슈퍼맨 시리즈 수트부터 확 달라졌다 영화, 맨 오브 스틸

개봉을 앞둔 맨 오브 스틸의 3종 스틸과 함께 구체적인

박동식 | 입력 : 2013/05/25 [09:57]

6월 13일 개봉을 앞둔 맨 오브 스틸의 3종 스틸과 함께 구체적인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과 각본을, 300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답게 수퍼맨의 수트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 면모로 가장 완벽한 영웅 수퍼맨을 새롭게 창조해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린다.


제작, 감독, 주인공과 음악, 영상 등 깊이 있는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는 맨 오브 스틸은 크립톤 행성의 전쟁으로 지구로 보내져 인간 부모에게 길러진 칼엘(클락)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토리를 통해 크립톤 행성의 멸망과 재건, 수퍼맨이 지구로 오게 된 이유,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 그리고 세상이 거부한 영웅에서 다시 희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함을 알 수 있다.

함께 공개된 3종의 스틸 이미지처럼 새로운 수퍼맨은 수트부터 확 달라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수갑을 찬 채 군인들에게 붙잡혀 걸어가는 모습은 이번 편에서 수퍼맨이 겪을 고난과 역경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잭 스나이더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영상미와 놀란의 깊이 있는 세계관의 조합은 메시지와 스케일이 조화된 깊이와 재미 모두를 갖춘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준비한다.


인간과 다른 능력 때문에 거부당하지만 결국 선택의 기로에서 지구와 인간들을 위해 영웅의 길을 걷는 고뇌의 과정,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들은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300 등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충격 이상의 전율을 다시금 선사할 것이다. 신들의 전쟁, 콜드 라잇 오브 데이 등의 영화에 출연한 헨리 카빌이 새로운 수퍼맨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잭 스나이더가 수퍼맨의 케이프와 심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칭했을 정도로 독창적이면서 완벽한 캐릭터를 창조해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것이다. 또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조커를 연상시키는 조드 장군은 수퍼맨과 동일한 능력과 강한 전투력을 가진 유일하게 수퍼맨을 제거할 수 있는 최강의 적으로 손꼽힌다.

테이크 쉘터의 마이클 섀넌이 맡아 수퍼맨과의 전투를 통해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전 우주적인 스케일을 선보인다. 여기에 에이미 아담스가 열혈기자 로이스 레인으로, 레미제라블 러셀 크로우와 케빈 코스트너가 각각 크립톤 행성의 친아버지와 지구에서의 양아버지로 등장한다. 명배우 다이안 레인과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맨 오브 스틸은 희망을 상징하는 S 마크의 새로운 의미처럼 외형적인 면과 더불어 작품이 품은 메시지까지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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