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야간관광수요 창출 및 재방문 관광객 유도를 위하여 서귀포시가 마련하는 서귀포 대표 야간체류 문화관광 이벤트가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쿨~하게 날려버릴 야간관광 이벤트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과 한 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우선, 표선 해비치 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13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은 8월 9일~18일, 10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DJ-ing 타임과 밴드공연을 주 프로그램으로, 야해 달빛 낭만산책, 야해 프리 캠핑촌 등의 부대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이며, 여름밤 해변에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인디락 페스티벌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5. 24일까지 전국 공모를 추진하였는데, 공모신청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 심사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한 도심속 이국적인 야간경관을 즐길수 있는 낭만있는 새연교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는 7월 19일 ~ 8월 31일(7주간)까지 매주 금, 토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실버밴드, 통기타 밴드, 어쿠스틱 밴드 등 1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화끈한 이벤트 등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서귀포시는, 두 개의 행사 모두 올해 3회째로, 해를 거듭할 수록 입소문과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콘서트의 인기가 꾸준히 오르는 만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신 관광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여름철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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