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러관광진흥협의회 개최

한.러상호방문의해시행, 방한 러시아 관광객 증가예상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6/01 [10:49]

2013 한.러관광진흥협의회 개최

한.러상호방문의해시행, 방한 러시아 관광객 증가예상

양상국 | 입력 : 2013/06/01 [10:49]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가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한.러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지난 2008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한.러관광진흥협의회에서 합의한 대로 매년 상호 개최되는 실무회의로 양국 관광 교류 증진과 출입국 편의 개선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또한 한러상호방문의해(2014-2016) 시행 기반마련과 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양국 관광객들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 관광객 입출국 편의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난 해 우리나라를 찾은 러시아 관광객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16만 6천명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양국간의 관광 무비자가 시행되면 상호 문화관광 교류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관광공사 심정보 마케팅본부장(오른쪽) 러시아관광청 발레리 코르브킨(Valery Korvkin) 국장(왼쪽) 한러상호방문의해(2014-2016) 추진등 내용으로 합의서 체결  

관광공사는 올해 연초부터 러시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일 사이트(www.mail.ru)에 관광 무비자 시행을 홍보하였고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MITT) 참가,블라디보스토크 한국관광특별전 을 개최 등 무비자 시행에 대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김갑수 팀장은러시아는 유럽 국가 중 방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나라로 교육, 의료, 쇼핑, 스톱오버 등의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맞춤형 체험상품을 발굴한다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한러시아대사관 및 러시아관광청, 러시아 여행업계가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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