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거리별 특색있는 테마 꽃거리 조성

시청광장, 진주성주변, 뒤벼리 난간 등 주변 자연과 조화되도록

이형찬 | 기사입력 2013/06/05 [09:18]

진주시 거리별 특색있는 테마 꽃거리 조성

시청광장, 진주성주변, 뒤벼리 난간 등 주변 자연과 조화되도록

이형찬 | 입력 : 2013/06/05 [09:18]
진주시는 2013년도 테마 꽃거리 조성으로 활기찬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65만본의 꽃을 생산하여 시청광장 화단을 비릇한 시가지 일원 12개소를 연중 꽃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백합외 11종의 꽃을 지난 5월부터 도심 곳곳에 심어 현재 시청광장 화단에 백합꽃이 만발하여 화단을 지나 다니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테마가 있는 찾고 싶은 꽃거리 조성을 위해 시청광장 화단에는 지난 4월에 튤립, 6월 백합, 7~8월에는 설악초와 숙근프록스를 심어 시민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뒤벼리 난간 화분에는 아름다운 남강을 소재로 남강의 미소거리 꽃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을에는 국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 진주시청  

또한 진주성 주변은 설레임 거리, 새벼리 화단과 난간 꽃길은 환희의 거리를 조성하여 거리별 어울리는 특색 있는 꽃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공공근로 인력 35명과 기간제 인력을 채용하여 꽃을 가꾸고 생산하는 등 약 10억원정도의 예산을 절약하고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진주종합경기장일원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축제시 테마 화단을 조성하여 2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진주종합경기장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여 튤립 등 다채로운 봄꽃으로 단장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다른 시도에서도 약 6만명의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진주시를 비롯한 다른 시군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을 받았으며, 연일 어린이들의 관람객들이 넘처나 학생들의 교육장으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진주시는 올해 남강유등축제와 농식품박람회 개최 시기에 제11회 국화작품전시회를 진주종합경기장일원에서 약 5만여점의 국화작품을 전시하여 세계 축제도시에 걸맞는 아름다운 테마 꽃거리를 조성하여 남부권의 중심도시 정착과 관광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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