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거리에서 살아나는 문화예술

9월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 열려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6/15 [11:50]

군포 거리에서 살아나는 문화예술

9월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 열려

한미숙 | 입력 : 2013/06/15 [11:50]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3시에 군포시 산본중심상업지역을 찾아가면 무용, 기타 연주, 연극, 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만날 수 있다. 군포시는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생활공간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산본중심상업지역에 공연무대를 마련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 군포시청    

군포시는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전문 문화예술단체 이외에도 지역 내 아마추어 예술인과 동아리 회원까지 참여, 시민에 의해 시민을 위한 공연이 상시 진행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 강화를 통한 도시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공보과장은 상시 거리 문화예술 공연무대는 시민의 마음에 정신적 풍요를 선물하고, 지역 예술인을 육성하며, 상업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군포를 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도시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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