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이 1,000 명이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회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春1,000人 음악회 로 펼쳐진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7/03 [10:09]

춘천 시민이 1,000 명이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회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春1,000人 음악회 로 펼쳐진다

이소정 | 입력 : 2013/07/03 [10:0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가 주관한 2013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의 첫 공연이 7월 6일 오후5시 호반의 도시 춘천의 캠프페이지에서 시민 1,000명이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春1,000人 음악회 로 펼쳐진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애호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33개 문예회관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춘천문화재단이 春1,000人 음악회 를 개최하는 것이다.

春1,000人 음악회 는 2010년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노인등 다양한 춘천시민들이 스스로 함께 모여 악기를 배우는 아마추어 형태의 문화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해오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의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春1,000人 음악회 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을 시작으로, 만남, 사운드 오브 뮤직, 오빠생각, 아리랑, 소양강처녀, 강남스타일등 우리 귀에 친숙한 7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공연한다.

개인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여 향후 문화예술 애호가로 발전할수있게 할 뿐만 아니라, 내 집에서 가까운 문예회관에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등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3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현재 한반도 남단에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문화회관을 비롯한 총 33개 문예회관에서 매주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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