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배우 류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세계적 잡지 코스모폴리탄 중국판과 제휴, 홍보 화보촬영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7/08 [08:19]

관광공사, 중국배우 류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세계적 잡지 코스모폴리탄 중국판과 제휴, 홍보 화보촬영

양상국 | 입력 : 2013/07/08 [08:19]
한국관광공사은 스타마케팅의 일환으로 최근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류시시, LIU SHISHI)를 초청, 지난 7월 2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일부터 5일까지 세계적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중국어판과 협력하여, 한국의 명품관광지 제주를 무대로 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류시시는 2011년 중국 현지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보보경심에서 빼어난 역할 해석 및 연기로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드라마괴협일지매, 헌원검기천지흔 등에서 때로는 청초한 모습으로, 때로는 발랄한 모습 등 팔색조 연기를 통해 중국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였다.


이번 화보 촬영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전문 촬영작가, 스텝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류시시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깨끗한 제주도의 자연풍광, 코스모폴리탄의 전문 촬영진들의 작업이 더해져 제작되는 만큼 한국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중국인들의 제주도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촬영에 있어서도 중국에서의 류시시의 인기를 고려, 이번 화보촬영이 중국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하에 대한항공, 제주 신라호텔 등 한국의 관광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다.

류시시는 최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 영화 불이신탐 등 개봉에 맞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중국 최고 인기소설 원작자인 동화의 대막요, 보보경심의 속편인 보보경정 등의 주연 드라마가 속속 방영됨에 따라 브라운관을 통해 중국 13억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류시시측은 한국에서도 드라마 괴협일지매, 보보경심 가 모두 인기리에 방영되는 등 평소 한국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관광홍보대사 임명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이번 한국행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한국의 대표 관광지 제주도의 매력과 한국의 따뜻함을 화보집 촬영을 통해 담아내는 것은 물론,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들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촬영된 화보집은 중국 최대 관광성수기인 국경절을 전후하여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10월호 별책부록으로 발간될 예정으로, 공사는 이번 류시시 방한을 계기로, 류시시의 중국내 팬 등 20~30대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한 고품격 한국 자유여행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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