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인 유학생 토크콘서트 부산서 개최

한국 정착생활 도우며 13억 중국인 대상 한국 자유여행문화

이형찬 | 기사입력 2013/09/16 [10:42]

관광공사, 중국인 유학생 토크콘서트 부산서 개최

한국 정착생활 도우며 13억 중국인 대상 한국 자유여행문화

이형찬 | 입력 : 2013/09/16 [10:42]
한국관광공사가 제5회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지난 9월 14일(토) 부산시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외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지역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로 꾸려졌다.

▲ 관광공사_중국인유학생 토크콘서트    

약 5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경남지역을 여행하면서 남녀 대학생들이 짝을 찾는 컨셉의 홍보영상을 제작, 상영하였고, 부산대 교육학과 박사 중국인 유학생 방각씨가 전하는 유익하게 유학생활 하는 비법, 유학생 치안관리 담당경위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한국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방법,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이창영 박사의 중국인 유학생 대상 취업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강연, CJ푸드빌 및 사랑하면 춤을 춰라 소속 중국인 직원의 한국기업 직장생활 이야기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한국생활에도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이 되는 강연들이 준비되었다.


그 외에도 중고물품바자회, 한국여행홍보부스, 미용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콘서트 사전 행사로 진행되어 유학생들에게 재미를 더해주었다. 관광공사 한화준 중국팀장은 지난 토크콘서트 개최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후, 이번 5회 토크콘서트는 부산시에서 개최함으로써 지방에 있는 유학생들과도 소통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향후에도 꾸준히 국내에 있는 6만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을 통한 한국문화의 이해 제고와 자유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