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3D 홍보영상물 스마트 러브 인 코리아 런칭

서로 다른 관심사 때문에 엇갈리는 두 사람이 함께 추억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13/10/30 [09:50]

관광공사, 3D 홍보영상물 스마트 러브 인 코리아 런칭

서로 다른 관심사 때문에 엇갈리는 두 사람이 함께 추억을

박미경 | 입력 : 2013/10/30 [09:50]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스마트TV에서 3D로 즐길 수 있는 한국관광 홍보영상물「Smart Love in Korea」를 국문을 비롯한 영문, 일문, 중문 총 4개 버전으로 런칭하였다. 영상물 속 주인공은 프랑스 여대생 미셸과 캐나다에 사는 숀이다. 동갑내기인 둘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SNS 친구로, 평소 관심 있던 나라 한국을 여행하게 된다. 서로 다른 관심사 때문에 엇갈리는 두 사람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을지 보는 이로 하여금 스토리와 생생한 화면에 빠져들게 한다.

▲ 관광공사_Smart Love in Korea 스틸컷 

영상의 배경은 여주인공의 취향에 따라 아름다운 풍광(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정식(낙안읍성), 쇼핑(센텀시티)과 남주인공이 선호하는 레저스포츠(옥마산 패러글라이딩), 기암절경(백령도), 길거리음식(부산 깡통시장)등을 넘나들며 부산 해운대의 낭만적인 야경으로 끝나게 된다. 풀 HD의 빼어난 완성도가 돋보이는 영상은 다양한 한국 관광지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금년에는 영상물 활용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LG전자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TV 3D광고도 실시한다. 광고는 지난 28일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등 총 12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밖에도 공사는 홍보영상물의 런칭을 기념하여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1일부터 10일까지 페이스북(
www.facebook.com/buzzkorea)에서 영상에 대해 좋아요버튼을 누르고 영상에 나온 관광지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3명을 선정하여 패션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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