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반도관광 세미나 개최

포스트 DMZ 60년, 이제는 한반도관광이다 주제로

이소정 | 기사입력 2013/11/27 [07:40]

한국관광공사, 한반도관광 세미나 개최

포스트 DMZ 60년, 이제는 한반도관광이다 주제로

이소정 | 입력 : 2013/11/27 [07:40]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목) 오후 2시 공사 지하 1층 TIC 상영관에서 포스트 DMZ 60년, 이제는 한반도관광이다 란 주제로 한반도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사는 남북관광이 중단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아직 구체적인 재개 가능성을 전망하긴 어렵지만 새로운 남북관광의 방향을 설정하고 한반도관광과 동북아관광이라는 틀 속에서 고민해 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러한 의도에서 제1세션에서는 ‘동북아관광 속에서의 남북중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세션에서는 DMZ관광 활성화와 DMZ세계평화공원 이란 주제로 토론을 하게 돼 새 정부에서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DMZ세계평화공원 조성을 관광측면에서 조망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반도관광 토크 콘서트’ 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오늘날 북한 정권의 관광 전략과 의도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세션은 새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관광,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아울러 1세션과 2세션 발제는 장광루이(張廣瑞)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장과 김창환 강원대학교 DMZ HELP센터장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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