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Easy Korean Cooking 리플렛 발간

현지 재료로도 쉽게 한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14/02/06 [10:01]

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Easy Korean Cooking 리플렛 발간

현지 재료로도 쉽게 한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박미경 | 입력 : 2014/02/06 [10:01]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들이 손쉽게 한국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소개한 Easy Korean Cooking 리플렛을 6개어(영어,일어,중간체,중번체,독어,불어)로 발간하였다. 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여 현지에서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하였으며, 정통 한식 조리법이 아닌 현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와 양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소개하였다. 특히 요리경험이 없는 외국인들도 각 조리 과정을 사진을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관광공사_Easy Korean Cooking_리플렛표지   

비빔밥, 김치찌개 등 대표적인 한국음식 14종과 시장별로 선호음식 각 4종을 선정하여 총 18개 메뉴를 수록하였으며, 어권별 시장에 따라 요리시 궁금해 하는 부분이 다른데 착안하여, 영어판의 경우는 조리시 어떤 기름을 쓰는지, 일본어판, 중국어판의 경우는 삼계탕의 경우 반드시 큰 닭을 통째로 써야만 하는지 등 궁금한 부분도 Q&A를 통해 소개하였다.

공사 홍보물제작팀 정혜경 팀장은 작년 12월초 우리의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음식에 대한 가치가 인정받고 있어 한국음식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기존 한국음식문화 가이드북 이외에 이 리플렛을 기획하였다. 향후 한식 홍보 유관기관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동 간행물은 30개 공사 해외지사 및 국내 유관기관, 관광안내소, 한국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고, 공사 다국어 한국관광홍보 사이트 (
www.visitkorea.or.kr)에서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영어로 제작된 한국홍보 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앱 K-books를 다운로드 받으면 휴대폰과 태플릿 PC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