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 계기로 국내.외 한국관광 홍보 본격화

국민에게는 정신적 힐링, 외국인에게는 한국관광홍보의 기회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6/24 [08:29]

교황 방한 계기로 국내.외 한국관광 홍보 본격화

국민에게는 정신적 힐링, 외국인에게는 한국관광홍보의 기회

한미숙 | 입력 : 2014/06/24 [08:29]
오는 8월14일~18일로 예정되어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한 국내.외 한국관광 홍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교황 방문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신 기자단(2천여명)의 취재 지원과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교황방한 한국관광 홍보지원단 발대식을 6월23일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동 지원단은 메인 프레스센터(롯데호텔) 및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장(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교황방문지 및 주변 관광지 정보를 팜플렛으로 제작하여 배포하며, 서울시와 공동으로 참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프레스투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1,200만에 달하는 교황 트위터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 솔뫼성지 김대건신부 생가  _ 한국관광공사

이밖에 교황방문 카톨릭성지 관광상품화도 적극 추진된다. 관광공사는 8~9월 동안 LA, 뉴욕, 토론토 등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투어 상품을 기획하여 홍보하고, 해외의 카톨릭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공사 및 해외지사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마케팅 등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솔뫼성지(김대건 신부 생가 터), 해미 순교성지 등 교황의 방문지와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고, 교황방문 성지순례 답사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국민들이 정신적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힐링투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