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생생(生生)한 락(樂)을 즐기는 생생문화재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재 관광자원화

박미경 | 기사입력 2014/08/21 [08:28]

강릉에서 생생(生生)한 락(樂)을 즐기는 생생문화재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재 관광자원화

박미경 | 입력 : 2014/08/21 [08:28]

강릉농악보존회에서는 22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사적 제388호 임영관 일원)에서 강릉농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재 관광자원화를 위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이어지고 있다.

▲ 2014 생생문화재_ 강릉시청  


시에서는 민간단체(강릉농악보존회)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화재를 자연스럽게 둘러보며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재 활용정책을 개발 확대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문화재 활용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생생문화재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시 대표 문화재인 강릉대도호부관아 뜰에서 생생한 전통농악 놀이를 즐기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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