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 스토리 VS 국가대표

올 여름, 韓日 대표 청춘 스타들 대격돌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7/17 [11:28]

피쉬 스토리 VS 국가대표

올 여름, 韓日 대표 청춘 스타들 대격돌

박소영 | 입력 : 2009/07/17 [11:28]
올 여름은 한일 양국의 영화계를 대표할 청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미라클 樂 드라마 <피쉬 스토리> 한국 최초 스키점프 소재의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각국을 대표할 청춘 스타. 청춘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탄생시킨 미라클 樂 드라마 <피쉬 스토리>!

▲ 영화 <피쉬 스토리>     ©박소영

일본의 천재 작가 ‘이사코 코타로’의 원작을 영화화한 <피쉬 스토리>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로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 받았던 ‘나카무라 요시히로’감독과 그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 갈 청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전차남>를 통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토 아츠시’,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에 이어 다시 한번 감독의 선택을 받은 ‘하마다 가쿠’, 제2의 히료스에 료코로 불리며 <루트225>로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타베 미카코’, 드라마 <워터 보이즈>와 <고쿠센2>에서 남성미로 주목 받은 ‘코라 켄고’ 가 이번 영화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무명 밴드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피쉬 스토리’가 각각 다른 시공간의 사람들과 얽히게 되고, 결국 2012년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한다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리는 <피쉬 스토리>를 통해 일본 영화계를 대표할 에너지 넘치는 청춘 배우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급 자신감으로 뭉친 훈남 5인방, <국가대표>로 에너지를 쏟아내다!

▲ <국가대표>     © 박소영

<국가대표>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국내 최초 스키점프 영화로 소재의 신선함뿐 아니라 개성파 배우들의 연기변신으로 영화팬들의 집중을 받고 있다.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하정우’를 비롯해 <미녀는 괴로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지석’, 드라마 <커피 프린스1호점>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동욱’ 등이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다이나믹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이들이 국가대표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국가대표>는 국내 최초 도입된 케이블 카메라 촬영으로 배우들의 표정 하나까지도 생생히 담아내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피쉬 스토리>는 제 1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주요 섹션인 ‘오프 더 판타스틱’에 출품되어 매진을 기록해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어 제 1회 뉴욕 아시안영화제에서 특별 언급, 제 9회 스위스 뉴샤텔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과 데니스 드 루즈몽 유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러 조각들이 퍼즐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마지막 라스트씬이 기분 좋은 쾌감을 선사할 <피쉬 스토리>는 7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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