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경기도 이야기

일본및 국내 관광객 유치확대 위해 제작한 경기도 관광홍보

이소정 | 기사입력 2009/07/30 [10:00]

앤디, 경기도 이야기

일본및 국내 관광객 유치확대 위해 제작한 경기도 관광홍보

이소정 | 입력 : 2009/07/30 [10:00]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일본 및 국내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새로이 제작한 경기 관광홍보 웹사이트를 오는 7월30일(목) 오픈한다. 최근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하고 있는 앤디가 모델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인 시모코시 하루키가 사진촬영을 맡았다.

6월 중순 진행된 촬영에서는 경기 관광지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쇼핑, 먹거리는 물론, 앤디가 화성행궁을 비롯, 이천도예촌, 신륵사 등 경기의 자연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가득 담아 한류관광분야의 최대 마켓인 일본을 포함, 국내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된다.


한국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서울에서 가까운 지역적인 이점을 최대한 살려 "경기의 아름다운 관광매력을 홍보"할 것이라며, 일본관광객의 방문지가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역으로 확대됨으로써 새로운 방한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류스타로 일본에서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앤디씨의 참여를 통해 경기지역이 한층 일본관광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tv프로그램 '우결'에 이어 최근 '두 아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앤디는 이번 경기프로모션을 계기로 경기의 관광매력을 찾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앤디의 경기 이야기'는 6월 28일 일본 도쿄 웨스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앤디의 일본 공식 팬클럽 이벤트인 "special party with andy(스페셜 파티 위드 앤디)"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7월 3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국문 사이트(korean.visitkorea.or.kr), 일문 사이트(japanese.visitkorea.or.kr), 경기관광 통합온라인 사이트인(www.ethankyou.co.kr) 및 한국관광홍보 사이트(www.k-story.co.kr)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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