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임시자격증 취득 교육

외국인 관광객 안내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용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7/31 [18:49]

관광통역안내사 임시자격증 취득 교육

외국인 관광객 안내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용

김민강 | 입력 : 2009/07/31 [18:49]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25일부터 시행예정인 관광통역안내사 의무종사제(여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안내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용해야함)로 인한 일시적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8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4차에 걸쳐 관광통역안내 임시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 주관기관으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선정하였으며, 양 기관에서는 앞으로 9월 10일까지 차수별로 4~5일간(교육시간 30시간) 교육과정을 진행될 예정이다. 

ㅇ 1차 교육 : 8. 3(월) ~ 8. 6(목) /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주관
ㅇ 2차 교육 : 8.17(월) ~ 8.13(목) /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주관
ㅇ 3차 교육 : 8.24(월) ~ 8.28(금)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ㅇ 4차 교육 : 9. 7(월) ~ 9.10(목) /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주관

이번 교육은 최근 2년 동안 관광통역안내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30일 이상 되는 자격증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수료 후 평가를 거쳐 관광통역안내사 임시자격증(2009.9.25~2010.9.24까지 유효)을 발급받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임시자격증 발급에 의해 중국어 등 일부언어의 관광통역안내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면서 방한 외래객에 대한 관광서비스 제고를 통한 한국관광이미지 개선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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