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마인드와 무한한 가능성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수상

이소정 | 기사입력 2009/08/06 [11:01]

창의적 마인드와 무한한 가능성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수상

이소정 | 입력 : 2009/08/06 [11:01]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사장강성만)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 상을 수상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한국대표부는 5일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이 2009년 창의부문(creative department of the year)에서 스티비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경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은 금년들어 공연과 문화상품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기획과 도전으로 박물관문화를 활성화하고 박물관산업을 블루오션 분야로 확산시키는 등 창의경영을 한 결과를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재단은 또 현재 특별전시중인 이집트문명전 도록인 ‘파라오와 미라’도 편집디자인(best art direction) 부문에서 최종심사(finalists)에 올라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게 됐다.


강성만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스티비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경영선진화와 효율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박물관이 한국의 대표적 문화공간을 넘어 세계로 향해 갈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올해로 제6회째인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오는 9월 14일 미국 뉴욬 세인트레지스 호텔(st. regis hotel)에서 시상식을 거행하는데 우리나라 기업 및 개인은 30개 분야에서 본상인 스티브(stevie)상을 수상하게 됐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스티브상(stevie)은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의미한다.

※수상자 리스트는 iba본사 홈페이지(www.stevieawards.com)와 iba한국대표부(www.koreacf.co.kr) 및 한국사보협회(www.sabo.or.kr)에서 확인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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