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레인’ 무한스릴 욕망에 사로잡힌 ‘기욤’

짜릿한 암벽등반의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기운이

이성훈 | 기사입력 2009/08/14 [11:39]

‘하이레인’ 무한스릴 욕망에 사로잡힌 ‘기욤’

짜릿한 암벽등반의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기운이

이성훈 | 입력 : 2009/08/14 [11:39]
짜릿한 암벽등반의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기운이 감도는 폐쇄된 산악지대에 발을 들인 다섯 친구들의 16시간의 악몽 같은 사투를 그린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이 무한 스릴 캐릭터 2탄공개. 헤어진 연인, ‘끌로에’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한 채 그녀 주위를 멤도는 ‘기욤’이 바로 그 주인공.

영화 하이레인은 제2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발칸반도 실종 미스터리를 모티브로 제작 된 만큼 미스터리한 기운으로 둘러싸인 발칸반도를 극 중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를 통해 극대화시켰다. 금지된 그 곳 발칸반도에 발을 디딘 순간 모두의 이성이 마비되면서 상황을 더욱 극으로 치닫게 만들어 버리는 것. 


4년 만에 옛 연인 끌로에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암벽 등반을 가장 기대했던 ‘기욤’ 하지만 끌로에가 연인 ‘로익’과 함께 오자 ‘기욤’은 쿨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암벽등반이 처음인 ‘로익’ 때문에 조금씩 뒤쳐지기 시작하는 ‘기욤’은 그들을 리드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해발 1,750m의 금지된 구역에 발을 들인 순간 ‘기욤’은 미스터리한 기운에 휩싸이며 마음 속 깊이 숨겨 두었던 ‘끌로에’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며 ‘로익’에 대한 적개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악마의 다리’가 끊어지고 친구들이 눈 앞에서 하나, 둘 실종되면서 상황이 점차 극으로 치닫자 ‘기욤’은 로익을 없애버리고 싶다는 끔찍한 충동에 빠지게 된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더 큰 위험 속으로 빠져드는 주인공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미스터리한 기운에 이끌려 폐쇄된 공간으로의 위험한 등반을 시작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는 다섯 친구들.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은 오는 9월10일(목) 점차 극으로 치닫는 인간의 본성과 광활한 풍광 속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는 아찔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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