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 발표

총 15,000여점 작품이 출품되고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9/04 [10:01]

2009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 발표

총 15,000여점 작품이 출품되고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김민강 | 입력 : 2009/09/04 [10:01]

금년 공모전은 사진, 포스터, 애니메이션 3개 부문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000여점 작품이 출품되고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응모하면서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 학생들의 관광이미지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제37회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는 메주를 소재로 한국적 정서를 잘 표현한 김택수의 “메주가 익는 집”과 법성포의 푸른 하늘과 노란 벼를 잘 조화시킨 홍종복의 “법성포의 가을”이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공동수상하였다.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진우의 “순천만의 일몰”과 김택수의 “산악자전거”, 동상에는 김영곤의 “섶다리와 농악”, 유형민의 “가창오리군무” 그리고 서근석의 “순천만의 겨울”이 선정되었다.

▲ 금상_메주가 익는집     


「제19회 대한민국 관광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이도영의 “rgb(red green blue) korea가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한국의 관광매력을 신문기사 형식으로 조화있게 표현함으로써 주목성을 높여 포스터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최미금 외 2인의 “한국의 멋과 맛의 어울림”, 동상(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상)에는 이광준의 “taste spicy korea"가 선정되었다. 

▲   금상_ 법성포의 가을


「제4회 대한민국 관광 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3d 애니메이션의 팝업기법을 활용하여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흥미롭게 표현한 권용진의 “삼색나들이”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대수의 “삼색생동”, 우수상(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상)에는 황규일의 “rgb korea"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사진, 포스터, 애니메이션 3개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한국관광공사 tic(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다. 또한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순천만 생태공원, 창녕 우포늪 생태공원에서 개최 될 전국 순회 전시회를 통해서도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공사 홈페이지
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