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일원에 조성된 분재공원에서 이색철쭉분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 잡은 황매산 철쭉제와 연계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개최된다.
200년 된 철쭉분재 등 600여 수종의 다양한 이색철쭉분재 130점을 전시하여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및 분재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환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황매산 철쭉제가 전면취소 되면서 아쉬워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황매산 철쭉제의 뒤를 이어 분재공원의 이색철쭉 분재 전시회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연계형 전시 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문화전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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