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와 함께 간다’ 포스터 공개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9/11 [10:20]

‘나는 비와 함께 간다’ 포스터 공개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

박소영 | 입력 : 2009/09/11 [10:20]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포스터 대공개!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韓美日 최고 스타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포스터 공개와 함께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시선을 압도하는 절정의 카리스마로 무장한 세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강렬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세 줄로 분할된 각각의 조각 속에는 치명적 아름다움을 지닌 세 남자의 모습이 오롯이 새겨져 있다.

포스터 정 중앙에는 냉혈하지만 가슴 한 구석에는 한 여자를 향한 지독한 사랑을 품고 있는 홍콩 마피아 보스, 이병헌(수동포 役)이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매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그의 모습 왼쪽으로, 깊은 눈매로 생각에 잠겨있는 조쉬 하트넷(클라인 役) 모습이 보인다. 형용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두 사람을 감싸는 가운데, 갑작스런 실종으로 모든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남자’ 기무라 타쿠야(시타오 役)를 확인할 수 있다.

빛을 머금은 세 남자와 극한 대조를 이루는 다크 블루 톤의 배경은 ‘액션 / 스릴러’ 장르를 상징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하단에 보이는 고층 빌딩숲의 야경이 세 남자의 엇갈린 운명의 사슬과 대비를 이루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해 준다. 여기에 “실종된 의문의 남자...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세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암시한다.

한미일 톱스타들의 만남!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

2009년 최고의 기대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비밀에 싸인 채 실종된 한 남자와 각기 다른 이유로 그를 찾아야만 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을 그리고 있다. 홍콩 마피아 범죄 조직의 보스 ‘수동포’ 역을 맡은 이병헌은 강인한 남성미와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과시한다. 할리우드 청춘 스타 조쉬 하트넷은 전직 형사 ‘클라인’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연기파 배우로서 도약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는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두 남자가 동시에 쫓는, 의문의 남자 ‘시타오’ 역을 맡아 생애 최고의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과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의 최초 내한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오는 10월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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