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 ‘무명’ 액션 공개

호위무사 ‘무명’이 펼칠 스타일리쉬 액션 장면 BEST 4 공개

이상훈 | 기사입력 2009/09/16 [08:20]

‘불꽃처럼 나비처럼’ ‘무명’ 액션 공개

호위무사 ‘무명’이 펼칠 스타일리쉬 액션 장면 BEST 4 공개

이상훈 | 입력 : 2009/09/16 [08:20]
올 가을, 융정헌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조선왕조 대서사시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오는 24일(목) 개봉을 앞두고 광풍의 역사 속 호위무사 ‘무명’이 펼칠 스타일리쉬 액션 장면들을 공개했다.

<불꽃처럼 나비처럼> 스타일리쉬 액션 best 4!

1. 수상 와이어 액션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명성황후 ‘민자영’을 사랑한 무사 ‘무명’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왕후에게 연정을 느끼는 그를 막아서는 대원군의 오른팔 ‘뇌전’. 감히 상상조차 못할 ‘무명’의 감정을 날카로운 검으로 응징하는 ‘뇌전’은 ‘무명’이 호위무사가 되기 전, 그의 보금자리를 찾아 목숨을 위협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이자 눈부신 액션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장면은 ‘무명’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나룻배 위에서 펼쳐진다. 성인 두 사람을 지탱하기에도 힘겨워 보이는 작은 나룻배 위에서 만나 목숨을 건 진검 승부를 펼치는 ‘무명’과 ‘뇌전’. 두 사람은 한정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을 선보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달 밝은 밤, 물을 차고 올라 ‘뇌전’을 공격하는 ‘무명’의 360도 회전 액션과 ‘무명’의 죽창을 막아내는 ‘뇌전’의 장검 액션이 일품.


2. 3d 진검 대결 액션
‘자영’이 왕후가 된 후, 목숨을 건 시험을 거쳐 그녀의 호위무사가 된 ‘무명’. 그는 전기 점등식이 거행되는 축제의 날, 경회루에서 다시 만난 ‘뇌전’과 끝나지 않은 승부를 계속한다. 특히 full 3d로 만들어진 3d 진검 대결 장면은 ‘무명’의 단검과 ‘뇌전’의 장검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모션 캡쳐 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인물 자체를 3d로 제작된 방식을 통해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시공간을 뛰어 넘어 시야를 흩트리는 짙은 안개와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액션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3. 1:10,000 광화문 전투
‘자영’을 지키기 위해, ‘대원군’과 마주하게 된 ‘무명’의 1:10,000 전투는 조승우의 액션 감각을 확인케 하는 장면이다. ‘고종’의 친정 선언으로 실각하게 된 ‘대원군’이 군사들을 이끌고 광화문으로 들어서고, ‘무명’은 혈혈단신 그들과 맞서 사투를 벌인다. cg를 통해 드넓게 재현된 광화문에서 수많은 군사들에게 둘러 쌓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펼치는 ‘무명’. 그가 막아선, 굳게 닫힌 광화문은 가까이 다가설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한계를 의미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적 열세에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무명’의 눈부신 무공은 그의 절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4. 건청궁 낭인 혈투
‘자영’을 위한 마지막 혈투 을미사변. 건청궁으로 난입한 낭인들과 마주 선 ‘무명’은 마치 불타오를 듯한 살기를 뿜어 내며 차례차례 낭인들을 베어 나간다. 소총으로 무장한 낭인들에게 ‘흑명도’로 대항하는 ‘무명’은 명성황후 ‘민자영’에게 그들이 한 발짝도 다가갈 수 없도록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사투를 펼친다.

멜로와 액션을 모두 겸비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 24일(목), 명성황후 ‘민자영’을 향한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으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감성을 적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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