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승필 실종사건’김민선 첫코미디 연기

파격적인 변신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소정 | 기사입력 2009/09/22 [13:48]

영화‘정승필 실종사건’김민선 첫코미디 연기

파격적인 변신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소정 | 입력 : 2009/09/22 [13:48]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을 둘러싼 배꼽 빠지는 코믹 수사극 첫 코미디에 도전, 올 가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인도 히로인 김민선 정승필 실종사건 으로 첫 코미디 도전 김민선 “최강 코믹 군단과 함께 현장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었다!”

▲ 정승필 실종사건의 김민선     

2008년의 화제작 미인도 에서 파격적인 변신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민선이 정승필 실종사건 을 통해 대한민국 최강 코믹 군단에 합류해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정승필 실종사건 에서 김민선이 맡은 역할은 보험회사 세일즈 매니저 미선이다. 결혼을 앞둔 약혼자 정승필의 실종으로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진 미선은 사건발생 첫 날부터 모든 사건의 용의자로 여자를 의심하는 ‘여자기피’ 박형사에게 용의자로 의심을 받는다.

약혼자 승필이 실종되기 일주일 전, 승필 앞으로 들어 놓은 생명보험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박형사에게 용의자로 지목되는 그녀는 설상가상으로 늦은 밤 짚 앞에서 승필의 회사동료와 얽히면서 내연의 관계에 얽힌 보험금을 노린 치정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집요한 추적을 받게 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충무로의 30대 대표 여배우로서 성장한 김민선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맞춰 변화무쌍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강 코믹 군단에 합류한 김민선은 첫 코미디 도전 소감에 “대한민국 최강 코믹 군단이 모두 모여서 현장에 있으면 촬영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저 또한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라고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무엇보다 캐릭터에 맞게 자신의 연기 색을 다양하게 드러내는 김민선이 첫 코미디에 도전하여 새롭게 변신한 모습은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을 사로잡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과속 스캔들, 7급 공무원 의 코미디 강세를 이어갈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8일 개봉,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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