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수상한 포스터

우에노 주리, 결혼식 하루 전날 벌어진, 기상천외의 살인사건

이민희 | 기사입력 2009/09/24 [14:30]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수상한 포스터

우에노 주리, 결혼식 하루 전날 벌어진, 기상천외의 살인사건

이민희 | 입력 : 2009/09/24 [14:30]
우주최강 발랄녀 우에노 주리가 이번에는 살벌한 예비신부가 되어 돌아왔다! <구구는 고양이다>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그녀는 이번에는 결혼을 선언하고 예비신부로 변신, 개성만점 천진난만 캐릭터로 또 한번 매력을 발산한다. 결혼성공에 인생을 건 만년꼴찌 히로코. 그러나 결혼식 하루 전날 벌어진, 기상천외의 살인사건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를 수습하기 위한 달콤살벌 웨딩 프로젝트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이 바로 오늘, 제목만큼이나 수상한 포스터를 공개한다. 단, 주의할 것! 열면 다칠수도~

모든 신부에겐 살벌한 비밀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아시아 영화의 창’2년 연속 출품!
10월 29일, 결혼만 하면 열겠습니다!

예비신부 우에노 주리의 가방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예측 불가의 에피소드, 만화 같은 영상과 엣지있는 음악을 배경으로 롤러코스터처럼 달리는 코믹 스릴러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이 10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오늘 포스터를 공개했다.

▲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결혼식까지는 죽어도 열 수 없다!”라는 절절한 메시지와 주위의 피 묻은 가위, 고릴라, 장미와 반지 등 알 수 없는 증거물들이 널려 있어 그 사연을 짐작케 할 뿐이다. 어릴 적부터 모든 일에 꼴찌를 도맡아온 만년꼴찌 히로코. 그녀는 결혼만은 절대 꼴찌를 하지 않겠다며 다짐하고, 꽃미남 남친과의 결혼식을 드디어 하루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집주인이 하필이면 그녀의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건 누가 봐도 그녀가 ‘범인’으로 몰릴 상황. 결혼식 전날, 경찰서로 끌려갈 것인가! 그리고, 그녀는 결혼식도 결국 못 치르고 친구들의 놀림을 다시 받고야 말 것인가? 히로코는 다짐한다. 신고든 자수든 하루만 미루기로. 그리고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수상한 여행가방과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스윙걸즈> <노다메 칸타빌레>로 만인의 연인이 된 우에노 주리. 살벌한 예비신부로 변신한 그녀의 첫 코믹 스릴러는 그녀의 매력만큼 특별하다. 만년꼴찌 히로코의 엉성함과 황당한 에피소드들을 그녀의 스타일대로 헤쳐나가는 의외성과 유머 그리고 놀라움과 감동까지!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2009년 가을, 영화여행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또한, 그 진가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먼저 알아봤다.

작년 <구구는 고양이다> 이어 이번에도 우에노 주리의 작품을 초청, 또 한번 영화광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 것! 화려한 스타들의 내한 및 풍성한 라인업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제의 한 중간에 아주 수상하고 무서운 여행가방 하나가 떨어졌다.

어떻게든 결혼해야 하는 우에노 주리의 달콤살벌 웨딩프로젝트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올 가을, 결혼만 하면 열겠다는 수상한 가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예측 불가 해프닝들이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제대로 분출시킬 것이다. 10월 29일, 영화팬들을 제대로 흥분시킬 최고의 코미디 스릴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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