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이사 최고의 요리사 윌리엄 웡소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깔스런 한국의 음식 취재 방송

이민희 | 기사입력 2009/09/29 [16:25]

인도네이사 최고의 요리사 윌리엄 웡소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깔스런 한국의 음식 취재 방송

이민희 | 입력 : 2009/09/29 [16:25]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5일(월) 인도네시아 최고의 요리사 ‘윌리엄 웡소(william wongso)’씨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윌리엄 웡소(william wongso)’씨는 인도네시아 상류층을 타겟으로 하는 metoro tv에서 ‘cooking adventure with william wongso’ 라는 인기 음식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도서 집필과 음식관련 자문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윌리엄 웡소씨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방한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깔스런 한국의 음식을 취재해 그가 출연하는 tv프로그램에서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올 겨울에는 ‘윌리엄 웡소와 함께하는 한국 미식투어’ 상품을 공사와 함께 개발해 음식대가 웡소도 반한 한국음식을 인도네시아인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아시아대양주팀장은 “무슬림인구가 90%가 넘는 인구 2억4천만의 인도네시아 시장에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윌리엄 웡소(william wongso)씨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윌리엄 웡소씨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무슬림들이 방한 시 불편을 겪는 음식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인도네시아 관광소비자 마케팅조사’에 따르면 한국여행을 꺼리는 이유 중 18.2%가 음식 불편을 선택했으며 이 항목을 선택한 그룹은 100%가 무슬림이었다. 또한 한국여행 우려사항에는 언어소통불편 등에 이어 음식불편항목이 35.7%로 3위를 기록했다.

공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최근까지 고소득층인 화교시장을 집중 공략하였으나, 무슬림 중산층의 여행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2008년 ‘korea welcomes the muslim'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인도네시아 로드쇼를 시작으로 무슬림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광공사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제안받은 웡소씨는 “원래 한국음식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으며 한국에 대해 더 연구하여 인도네시아에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음식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나 대부분 메뉴가 비빔밥, 갈비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 금번 특집을 통하여 다양한 한국음식이 보다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덧붙였다.
www.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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