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노년인구의 급증으로 실버산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민희 | 기사입력 2009/10/20 [11:59]

2009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노년인구의 급증으로 실버산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민희 | 입력 : 2009/10/20 [11:59]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09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asia pacific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2009)’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동 행사는 국내유일의 관광개발 및 투자부문 전문행사로 ‘신 성장 동력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하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개발과 투자에 대한 이슈와 트랜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10월 27일(화)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일본의 고유 호텔 브랜드 도큐호텔 ichigo umehara 회장이 “아시아 고유 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스페셜 세션에서는 40여년의 실버리조트 개발의 전통을 가진 일본 창생회의 ito shouseitsu 회장이 “아시아 실버리조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연설을 한다.

우리나라도 노년인구의 급증으로 실버산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실버리조트 산업에 관한 세션에 많은 관심과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세션을 살펴보면, ‘세계적 녹색관광을 배운다’세션을 통해서는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녹색산업과 관광산업의 접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금융권에서도 이것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인식되어 파이낸싱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한다.

‘아시아 해양관광의 발전: 크루즈&마리나’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양관광 잠재성을 크루즈 선사의 입장에서, 마리나 개발업자의 입장에서, 크루즈가 기항할 수 있는 크루즈센터의 입장에서 각각 조명해 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2009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asia pacific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2009)” 에서는 관광산업의 외연이 호텔 등 일반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분야에서 리테일, 해양관광, 실버리조트, 녹색관광개발 등으로 확대되어 다양해 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공사 투자유치센터장은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포맷이 정착되고 참가자가 내실화 되고 있다”며 “동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가진 지자체나 기업, 금융기관 등 관련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나아가 한국이 유망한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모멤텀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와 등록(유료)은 행사 홈페이지
www.aptickorea.com와 ‘2009 aptic사무국(전화: 02-7299-632/634)’을 통해 가능하다. www.korea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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