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에 매료된 이민정,황우슬혜,박수진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두 남자 사이를

김민희 | 기사입력 2009/10/27 [11:01]

나쁜 남자에 매료된 이민정,황우슬혜,박수진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두 남자 사이를

김민희 | 입력 : 2009/10/27 [11:01]
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나쁜 남자들에게 빠져버린 이민정, 황우슬혜, 박수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 코끼리 그녀들!’ 영상은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 장혁, 조동혁, 이상우에게 빠진 이민정, 황우슬혜, 박수진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민정은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두 남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불륜에 빠진 ‘수연’으로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 남편의 친구 이상우와 불륜에 빠진 채 펜트하우스의 욕조,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자동차를 오가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로맨스를 나눈다.


테이블 밑에서 벌이는 은밀한 발 스킨십은 기본, 농도 짙은 키스씬까지 강도 높은 애정 행각을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완벽하게 갖춘 ‘수연’ 캐릭터를 위해 오랜 시간 요가를 배우는 등 열성을 다했던 이민정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작품마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황우슬혜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선 의사 ‘장선생’ 역할을 맡아 섹시미와 지성미로 나쁜 남자 장혁과 파격적인 2色 멜로를 선보인다. ‘과거의 상처를 가졌지만 사랑스러운 여인’이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힌 황우슬혜는 촬영 전, 상대 배우 장혁과의 키스씬 촬영에서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으로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촬영이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거침 없는 기습 키스를 선보이며 “심장이 떨렸다. 너무 긴장되고 정신이 없었다.”며 오히려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키스씬에 이어 장혁과 함께 최고급 호텔에서 벌이는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크로스 베드씬을 선보인 황우슬혜의 과감한 멜로 연기에 대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허영기 많은 신세대 역을 맡은 박수진이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통해 첫 영화 촬영에 도전했다. 가수 슈가 출신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박수진은 나쁜 남자 조동혁에게 빠진 ‘지나’역을 맡았다.

의문의 전화를 받고 과거의 연인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사과를 하는 조동혁을 쿨하게 용서하고 받아들이며 신세대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박수진은 “영화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상대인 조동혁 선배가 현장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줘서 편하게 촬영했다”며 첫 영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나쁜 남자들에게 빠진 이민정, 황우슬혜, 박수진은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남자들이 속으로만 품어 온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 그리고 세상의 나쁘지만 매력적인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험할 정도로 대담한 이야기가 펼쳐질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오는 11월 5일, 가장 대담한 문제작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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