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관광청,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 스위스 문화 예술도시 바젤에서 스웨그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Art Basel)’에 스위스정부관광청 초청받아 사전 행사 참석

한미숙 | 기사입력 2023/06/17 [03:12]

스위스 관광청,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 스위스 문화 예술도시 바젤에서 스웨그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Art Basel)’에 스위스정부관광청 초청받아 사전 행사 참석

한미숙 | 입력 : 2023/06/17 [03:12]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스위스 바젤은 스위스에서도 가장 예술적인 도시이다. 바젤 현대 미술관부터 바이엘러 재단,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 팅겔리 미술관 등, 약 40개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도심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런 예술의 도시 바젤에서는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Art Basel)’은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 바젤아트페어 _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의 공식 초청으로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아트 바젤’ 사전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아트 바젤’은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과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으로, 바젤 메세 광장에 위치한 메세 바젤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디자인한 홀이 세계에서 제일 핫한 작품으로 꽉 들어차게 된다. 이번 ‘아트 바젤 2023’에는 세계 정상급 갤러리 284개 이상이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중에게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 바젤_바이엘러재단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아트 바젤’ 사전 공식 행사장까지 걸으며, 그들만의 예술적 스웨그를 표출하며 바젤 도심 곳곳을 누볐다. 2018년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노홍철이 이들 부부의 일정에 합류해 활기 넘치는 산책이 이어졌다. 스위스에서 개별 여행을 즐기고 있던 노홍철은 바젤에서 만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자유 영혼의 소유자 다운 시티 투어를 즐겼다. 바젤 구시가지의 화려한 벽화와 낭만적인 골목에서 노홍철의 너스레가 유쾌하게 이어졌다. 

 

▲ 바젤

 

스위스와 프랑스, 독일 3국의 국경에 위치해 있는 바젤. 도심을 가르는 라인강 남쪽은 대바젤 지역이다. 이들은 붉은 벽과 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인 이곳의 바젤 시청사와 그 앞에 펼쳐진 야외 시장과 대성당을 지나, 라인강 북쪽에 위치한 소바젤 지역까지 걸어 ‘아트 바젤’ 행사장에 참석했다.

 

▲ 바젤_바이엘러재단

 

이곳에서 이들 부부와 노홍철은 전 세계 유명 갤러리의 회화, 조각, 사진 및 디지털 아트 등 최고의 작품들을 관람했다. 특히 이효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에 관심 어린 눈길을 보냈다. 이후 세 사람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작품을 소장한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에도 들렸다.

 

▲ 바젤아트페어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바이엘러 재단은 고흐, 세잔, 자코메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은 현재 바이엘러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전을 함께 관람하며 한참을 머물렀다. 

 

▲ 바젤아트페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은 프랑크 게리, 자하 하디드, 안도 타다오, 헤르조그 앤 드뫼롱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건축가들의 건물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비트라 캠퍼스에서 열린 ‘시티 아트 바젤 파티’에 참석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아트 피플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슈퍼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 바젤_비트라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한국지사장은 스위스의 문화 예술 도시 바젤에 예술적 스웨그가 넘치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아트 바젤’은 국내 미술 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많은 한국인 분들도 관심을 가지게 된 전 세계적인 아트 페어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방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스위스 바젤과 ‘아트 바젤’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 바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이번 ‘아트 바젤’ 참석 일정을 포함해 스위스의 주요 관광지인 취리히, 루체른과 루체른 호수 지역, 인터라켄 및 융프라우 지역을 함께 방문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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