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심공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명품숲 조성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8/11 [08:05]

광양시, 도심공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명품숲 조성

박미경 | 입력 : 2023/08/11 [08:05]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광양시는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복합산림경관숲’은 산림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태·시각·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진 숲으로,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 2년 연속 도심공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추진(수국만개) _ 광양시

 

시는 2022년도 마동 현충탑공원 경관숲 사업과 2023년도 광양읍 우산공원 산림경관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공원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마동 현충탑공원’은 공원 일원 공휴지를 활용해 철쭉, 산벚나무, 황매화 등 11,640주의 다채로운 나무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림 경관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걷고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억원(도비 1억, 시비 1억)을 투입해 광양읍 ‘우산공원’ 내 12,710여 주의 수국(814㎡)을 심어 아름다운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우산공원은 앞으로 광양을 대표하는 수국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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