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세족장과 벤치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한미숙 | 기사입력 2023/08/17 [03:04]

과천시,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세족장과 벤치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한미숙 | 입력 : 2023/08/17 [03:04]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과천시는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해당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미터, 폭 1.5미터 규모로, 황토를 20센티미터 두께로 깔아 조성됐다. 인근에는 세족장과 벤치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 도심속에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시민들이 황톳길을 걷고 있다 _ 과천시

 

과천시가 마사토를 깔아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이달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 중앙공원 내 산책로도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가기 위해 기존 황톳길을 확장하는 방안과 청계산 5.6호 약수터 등에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황톳길 맨발 걷기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 황톳길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 과천시 자하동길 1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천시, 산책로, 중앙공원, 잡동사니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