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생태학습관 관람객 맞이 준비 한창이다

연꽃공원 산책로 정비 등 관람객을 맞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3/07 [08:02]

고성군, 고성생태학습관 관람객 맞이 준비 한창이다

연꽃공원 산책로 정비 등 관람객을 맞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미경 | 입력 : 2023/03/07 [08:02]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경남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내의 고성생태학습관이 3월 봄철을 맞아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연꽃공원 산책로 정비 등 관람객을 맞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인근 고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고도처리 기술로 정화된 방류수를 재이용해 운영되는 친환경 공간으로, 2018년에 개관한 이후 수족관, 북카페, 연꽃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갖춘 체험 전시시설로써 고성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 고성생태학습관 관람객맞이 준비한창-수족관터널 _ 경남고성군

 

이번 시설개선에는 야외 휴식공간 조성 및 방송시설 설치, 노후 실내 인테리어 개·보수, 연꽃공원 정자 및 데크 조명공사 등이 포함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0,568㎡ 부지에 달하는 연꽃공원은 매년 여름철이면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만큼, 주변 정비를 통해 고성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고성생태학습관 관람객맞이 준비한창-연꽃공원 

 

제정림 소장은 그간 추운 날씨로 정비작업들이 늦어진 감이 있지만, 현재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고성생태학습관이 하수처리시설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자연과 환경, 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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