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선선한 가을 맞아 하반기 문화재 활용사업 다시 돌아오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명소 및 밀양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9/13 [10:53]

밀양시, 선선한 가을 맞아 하반기 문화재 활용사업 다시 돌아오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명소 및 밀양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이형찬 | 입력 : 2023/09/13 [10:53]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밀양시가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생생문화재를 활용한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 여름 무더위를 지나고 상반기에 이어 이달부터 다시 운영된다고 전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명소 및 밀양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향교·서원 스테이 투어, 선비풍류 공연, 인성교육 및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동몽교육 등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밀양시 하반기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_ 밀양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교동에 소재한 손대식, 손병순 고가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 느끼는 한옥 스테이와 야간에 펼쳐지는 고택 달빛풍류 공연 등 한옥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9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영남루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 밀양의 무형문화재 이야기 및 아리랑주제공연(가무악)을 진행한다. 별도로 무형문화재 상설 공연도 10월까지 오후 3시에 매주 영남루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문화재 활용사업은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이 밀양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경남 밀양시 밀양대로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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