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오는 5월 23~26일 4일간 개최

지난해 40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밀양아리랑대축제

이형찬 | 기사입력 2024/02/12 [05:02]

밀양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오는 5월 23~26일 4일간 개최

지난해 40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밀양아리랑대축제

이형찬 | 입력 : 2024/02/12 [05:0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밀양시는‘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 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40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 문화 100선인‘로컬 100’에도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 23~26일 4일간 개최 _ 밀양시

 

‘로컬 100’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명소, 문화콘텐츠,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여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MZ세대,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킬러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 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멀티미디어의 향연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5월에 많은 분이 밀양을 방문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밀양시, 밀양아리랑축제,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